부산 경성대 00 스시 누수현장

오늘은 부경대 쪽에 있는 스시집 누수 현장 입니다.

1층 상가이고 몇달전부터 주방쪽에서 준비실 쪽으로 누수가 계속되어 2군데의 업체를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건물주쪽에서 불렀으나 이상이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출장비만 받고 갔습니다.

그리고 2번째는 점주님이 직접 불렀지만 준비실쪽에서만 육안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또 출장비만 받아 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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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제가 투입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전에 저희 업체에 인테리어를 문의 해서 무사히 마무리 했고 추가로 화장실 공사까지 의뢰를 하셨습니다. 창고 같은 화장실을 2개로 분리하면서 누수 공사를 다시 맡기셨습니다. 한쪽은 좌변기 한쪽은 세탁실이라서 그냥 창고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 안에 사진은 좀 그래서 생략할께요

여기는 특히나 아무것도 없던 창고로만 쓰던 세탁실 입니다. 아래바닥을 깨고 옆에 배관과 연결하여 양변기를 놓았습니다. 세면대로 아래바닥으로 비노출로 깔끔하게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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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수를 찾기 위해 주방으로 갔습니다.

저는 누수지점을 못찾을시 0원입니다.

3번타자로 투입이 되어 조금은 긴장이 되었습니다.

누수설비로 투입이 되면서 화장실 수전도 교체를 하고 전기 조명 까지 교체를 했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공기압 테스트를 확인하였는데 아직 미세하게 공기가 빠지고 있었습니다. 다른곳이 있나 거품 테스트 까지 해보니 씽크대 상수 고압 호수 쪽 연결 부위에서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새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둘러 보니 총체적 난국이였습니다. 에어컨 드레인 호수도 그냥 벽에서 마감한 상태에서 매달려 있다보니 물이 주방바닥으로 뚝뚝 떨어져서 미세하게 바닥 안쪽으로 흡수 되는듯 하여 드레인 호수도 연장해서 하수 배관에 연결 했습니다.

제빙기 하수 호수도 빠져있어서 제대로 연결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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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3번타자는 3루타를 치고 유유히 사라지겟습니다.

누수탐사는 백년설비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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